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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포드처치 원유경 목사 여섯걸음

호주 힐송 에배처럼 예배 자체가 큰 콘서트같고

축제같은 포드처치 교회

 

온누리교회에서 16년간 부목사로 섬겨오다가

코로나 이후 따로 개척교회를 여셨다고 한다

당시 250명 정도 청년부가 2500명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처음 예배와 설교를 들으면서 느낀건 '이지적'이다란 느낌

남성 목사님들과 설교자분들과 다르게

그냥 지나칠수 있는 부분을 섬세하게 캐치하고 

의미를 포착하기에 인지의 사각지대를 메워주는 느낌

 

이분이 쓰신 '여섯 걸음'이라는 저서를 이북으로 구입해서 읽어보았다

글쓰기 실력도 수준급이다.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아주 섬세하게 

그리고 진솔하게 담담히 서술하기에 그냥 문체 자체가 공감력을 준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중국 우루무치 지역에 선교를 갔는데

이슬람 교도를 전도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다고 한다

한 사람의 세계관을 몽창 바꿔야 하기에 몇십년 선교하신 분들에게나

한 두명 나올까 말까라고

기도끝에 한 소녀에게 세레를 주기로 했는데

이 소녀는 가까운 가족들의 갑작스런 죽음을 경험하고는

수면제 없이 잠을 청할수 없는 세월을 10년넘게 겪었다고

 

영적 전쟁이 다 그렇지만 방해세력이 있을까봐 기도했지만

그 방해는 자신의 몸에 와서 갑자기 심장이 뛰면서 죽을 거 같은 느낌

10분이면 갈 거리를 간신히 쉬어가면서 2시간만에 도착해서

무사히 세례를 주고

소녀는 그 다음날 지난밤 난생 처음 수면제 없이 잠을 잘 수 있었다고

전화가 왔다고...

 

몰입감 있는 예배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예약을 하고 가보아도 좋을듯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리고 장소가 유목민처럼 변경되기 때문에

예약을 해야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