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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선재업고 튀어 타임지

장안의 화제작...모든이에게 첫사랑의 풋풋함을 일깨워준 드라마.

때안묻고 청순하고 풋풋한 분위기의 두 주인공 실제 비주얼 덕분에

보면서 눈도 즐거웠고요.

고달픈 현실을 잊고 잠시나마 젊은 시절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는

마법을 선사한 드라마가 무려 타임지에도 실렸네요

 

일단 번역을 선택해서 읽으시면 되고 

전체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올리자니 뭔가 좀 위법한거 같아서

짦게 내용을 요약해 봤습니다. 내용에 대한 스포가 있기 때문에

아직 드라마를 안보신 분은 읽기 전에 본인이 스포를 원하는지 잠시 생각해 보세요.^^

전 영화든 드라마든 소설이든 스포를 무척좋아하는 편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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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결말 분석

스포일러 경고: 이 기사에는 '선재 업고 튀어'의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 방영된 '선재 업고 튀어'는 올해 최고의 한국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시간 여행 로맨스 드라마는 Viki에서 16부작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감성적인 요소에 중점을 둔 훌륭한 결말을 선보였습니다.

 

스토리 요약

34세의 임솔(김혜윤)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영화 제작 꿈나무입니다. K-팝 스타 류선재(변우석)의 팬이었던 솔은 그의 자살로 큰 충격을 받게 되고, 절망 속에서 선재의 오래된 시계를 착용하고 청계천에 뛰어듭니다. 이때 솔은 15년 전,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갑니다.

 

첫 번째 시간 여행

솔은 과거로 돌아가 선재와의 인연을 맺고 그의 죽음을 막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선재를 구하려던 솔은 자신이 사고를 당해 마비되었던 과거를 기억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재와 솔의 사랑은 계속되며, 2023년으로 돌아온 솔은 다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된 대신, 김영수의 공격으로 인해 선재가 중상을 입게 됩니다.

 

두 번째 시간 여행

이번에는 대학교 시절로 돌아간 솔은 선재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김영수의 공격으로 선재는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게 됩니다.

 

세 번째 시간 여행

마지막으로 솔은 선재와의 첫 만남을 피하며 그의 인생에서 자신을 지워버립니다. 2023년으로 돌아온 솔은 영화 프로듀서로서 행복한 삶을 살지만, 술에 취하면 여전히 선재를 떠나보낸 일로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나 운명은 두 사람을 다시 만나게 하고, 선재는 솔이 쓴 대본을 읽고 감동하여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합니다.

 

행복한 결말

결국 솔과 선재는 솔의 친구 김태성(송건희)의 도움으로 비극적인 운명을 피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태성은 연쇄 납치범 김영수를 추적하여 그를 제거하고, 솔과 선재의 행복한 결말을 보장합니다.

 

시간 여행의 원동력

솔의 할머니 정말자(성병숙)는 치매를 앓고 있지만, 솔의 시간 여행과 관련된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정말자는 시계를 청계천에 던져 시간 여행의 사이클을 끝내고, 솔이 이 타임라인에서 선재와 함께할 수 있게 만듭니다.

 

드라마의 성공 이유

글로벌 파워하우스인 넷플릭스가 아닌 Viki라는 플랫폼에서 국제적으로 스트리밍된 Lovely Runner는 감성적 논리에 중점을 둔 아름다운 결말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한국 로맨틱 드라마의 특징이며, 시간과 운명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전달했습니다. 다만 드라마는 솔의 장애를 처음에는 잘 묘사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를 간과한 점이 옥의 티라면 티라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결말을 스스로 상상할 수 있도록 애청자에게 마지막 마법의 힘을 부여한 독특한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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